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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shimjih with @repost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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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깨닫게 해주셨다.
난 정말 부족하구나.
이런 걸 깨달음이라고... ㅠㅠ
그래도 너무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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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회개는 사람이 하겠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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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으로 접근하게 되면 사람이 회개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씻음받고 구원받고 성령충만으로 새사람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가장 먼저 우선 되어야 할 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다.
회개가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해서 자기정죄를 하면서 뉘우치려해도 회개는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죄를 사랑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이고, 회개라는 것이 육체가 육체에게 사망을 선고하는 것만큼이나 어리석고 말도 안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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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로 가기 위해 자기 정죄로 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자신을 비참하게만 만들뿐이며, 율법을 통해 아주 극소수의 죄만을 깨달을 뿐이며 회개에 대해 잘못 알게 되거나 왜곡해서ㅐ 받아들여 섣부른 구원을 자신에게 선포하고 죄된 삶으로 돌이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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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자신이 의인을 팔았다는 죄책감에 빠져 자기정죄에 빠져들고 말았다.
결국 그는 마귀의 가장 원하는 뜻대로, 자신이 결코 용서받지 못하고 죽어야 마땅한 존재라는 사형선고를 스스로에게 내려버렸다.
사람이 하는 정죄는 마귀가 사람을 사망으로 끌고가는 아주 빠른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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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에 앞서 우린 하나님을, 예수님을 모든 것을 걸고 사랑해야만 한다.
예수님을 그토록 사랑했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는 죄를 짓고 죄책감에 빠졌음에도 다시 예수님의 손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그분을 향한 절실한 사랑이 우선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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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죄를 깨닫고 하나님을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자기정죄를 해가며 뉘우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고, 더 비참해질 뿐이었다. 결국 난 회개하지 않는 영이라 섣불리 판단하며 죄인의 길에 그대로 발을 두었다.
만약 지금의 내게 하나님께서 죄를 깨닫게 해주셨다면 도저히 삶을 버틸 수 없을 것이다. 차라리 죽어야 마땅하다며 스스로 음부로 걸어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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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나님의 자비는 얼마나! 얼마나 크시고 그 사랑이 얼마나 크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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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키워가라고 말씀하신다. 중간에 죄라는 돌부리에 채여 넘어지더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을 멈추지 말고, 자기 정죄라는 바위에 부딪혀 무릎이 꺾여도 예수님 손 잡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더욱 힘쓰며, 예수님이 흘리신 피를 의지하며, 그분의 순종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일로 내 영혼을 가득 채우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선하신 하나님은 바보같은 나의 실수와 넘어짐을 깨닫게 하시는 도구로 쓰셨다.
앞으로도 확신할 것은 나의 약함도 하나님의 강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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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언젠가는 회개라는 것을 알려주실 것이다. 내 모든 죄를 깨닫게 하시고 바닥을 뒹굴며 오장육부가 뒤틀리도록 죄된 나를 깨닫게 하실 것이다.
그때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본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게 하신 은혜의 힘으로 그 십자가를 바라본다.
죽어야 마땅하기에 십자가에 나를 못박고 자살이 아닌, 산 제사로 주님께 나를 드리며 회개할 것이다.
나를 따뜻한 손길로 이끄신 성령님께서 친히 나를 새로운 사람으로 바꾸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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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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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믿음과 사랑으로 구하면, 그분을 목숨 걸고 사랑하는 일에 더욱 더 집중한다면,
진정한 회개와,
진정한 믿음과,
진정한 진리의 길을 더하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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