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p) 그리고 오늘날 청년 세대는 자신들을 단순히 무엇을 '반대'함으로써가 아니라 무언가를 '지지'함으로써 드러내고자 한다고 이야기했다.
우리는 과학과 신앙, 혹은 지적 양심과 신앙 사이에서 양자택일 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우리는 교회가 의심, 질문, 진실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기를 바란다. 그러한 의심, 질문, 진실이 (교회와 우리 자신에게) 불편한 것일지라도 말이다.
우리는 교회에서 어려운 문제들(성경 해석, 다종교 현상, 성, 인종차별과 화해, 사회 정의)에 관해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에 대해 교회가 어떤 정해진 각본에 따른 단순한 답안을 제시하지는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우리가 느끼는 모든 것과 품고 있는 모든 생각을 갖고 교회로 들어가기를 바란다. 우리는 가면을 쓰고 교회에 가기를 바라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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